기존 테니스 치마는, 너무 붕 떠 있는 느낌이여서 한 편으로는 조금 인형들이 입는 것 같아서 그걸 입고 다니기에는 내가 그 옷을 입는 게 아니고, 치마가 사람을 끌고 다니는 것 같아서 땡기진 않았는데 처음에는 디자인으로만 요즘에 테니스 치마가 대세니깐 샀는데, 딱 보니깐 원피스 처럼 나풀나풀 거리고, 치마가 사람을 끌고 다니는 느낌도 안 나고 기존 테니스 치마도 엄청 여리여리하고, 소녀감성 폭발적인 이미지 였는데, 불소 아이는 게다가 나풀나풀 거리기까지 하니깐 정말 맘에 들었던 아이인 것 같아요. 아무래도 다른 색상도 욕심이 나고..! 아, 그리고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허리 밴드 부분 말고 치마 단 시작되는 부분이 경계가 생겨서 약간 붕 떠 있는데, 붕 떠 있음으로써 허리가 얇아 보이는 효과가 있더라고요! 제가 허리가 25? 26정도 되는데, 친구들한테 사진 보내보니깐 허리가 24인치인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! 약간 붕 떠 있어서 허리도 얇아 보이게 하고, 대체적으로 기본 테니스 치마보다는 자유롭다고 해야하나..? 정말 후회 안 합니다ㅜㅜ너무 이뻐요! 사셔도 후회 안 해요 진짜ㅜㅜㅜㅜㅜ
티셔츠는 '밀크나염T'와 함께 매치 했습니당ㅠ 학 넘나 이쁜 것
댓글목록
작성자 불량소녀
작성일 2016-05-23
평점
미소님~소중한 후기 정말 감사감사해여~ >ㅅ<
앞으로 더더 이쁘고 좋은 아이템을 준비해서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~ :D
계속 더 많은 사랑과 관심주세요~♡